타오위안의 아름다움

타오위엔시 신우구에 위치한 퍼시픽(태평양) 자전거 주식유한회사는 독특한 상품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Birdy (버디)는 접이식 자전거의 왕으로 불리며 전세계를 풍미한지 벌써 20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IF MODE 모델은 독일의 iF 디자인어워드에서 금상, 타이완 엑설런트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미국 쿠퍼휴이트 국립 디자인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Reach는 수없이 많은 대회에서 메달을 휩쓴 모델입니다. 가벼운CarryMe는 뉴욕, 런던, 파리등 수십곳의 대도시를 달리고 있는 모델입니다. 퍼시픽사의 상품들은 삼라만상과 같고, 아름다운 물건들이 매우 많은데, 뇌성마비 환자들이 재활용으로 사용하는 삼륜차, 엘리베이터를 드나들기 편한 삼륜차, 사이드카, 핸드카트, 로잉머신, 이인용 사륜차등이 있습니다. 심지어 UN에서 이디오피아의 지뢰지역 주민들에게 기증한 장갑삼륜차도 있습니다. 퍼시픽사는 연구개발의 플랫폼을 제공하여 각국의 걸출한 디자이너들이 상품을 개발하고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수십종류의 접이식자전거, 삼륜차, 산악자전거는 모두 퍼시픽사의 상품입니다. 퍼시픽 자전거 박물관은 200점이 넘는 살아있는 자전거를 소장하고 있어, 당대 세계 자전거 기술의 축소판으로, 백년전의 자전거 골동품을 전시하는 곳이 아닙니다. 매년 이곳을 방문하는 국내외 인사들은 수천명가량 됩니다. 역사문물을 소중하고 완전하게 보존하고, 교육과 계발의 기능을 발휘하기위해, 회사연혁 이립의 시기인 2010년에 사무실로 쓰였던 빌딩을 박물관으로 구획, 점진적으로 각 상품의 발전사적을 정리하여 내실을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