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위안의 아름다움

이곳은 석문저수지 중류 우안의 대한계하 단대지이다.
호수는 넓고 물결은 맑으며, 끝없이 펼쳐진 산림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치를 자아낸다. 호수위의 보트는 마치 사람이 일월담 위에서 뛰노는 것처럼 보인다. 맞은편 강모도(섬의 이름)는 자연생태를 관찰하는 곳이다.
거울과 같은 호수의 잔잔함을 즐길 수 있고, 또 호수여행 체험도 할 수 있으며, 연안의 끊어진 다리와 폭포, 절벽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석문저수지를 들러 타오위안만의 푸른 도로와 웅장한 저수지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들이 만발하고 아름다움을 다투는 이곳은 관광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명소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