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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위안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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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 라오제(新南老街)

업데이트 됨:2018-11-07

발표일자: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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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허핑라오제가 오늘날까지 변함없이 불려지는 한곡의 유행가라면, 신난라오제는 떠들썩한 시끄러움은 없지만 독특한 예술문화의 분위기로 묘한 호소력을 풍기고 있어 한번 들어보면 잊을 수 없는 따커칸의 인디뮤직과 같은 곳입니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옛골목의 아름다움과 여전히 가슴뛰게 만드는 옛시간들은 여러분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난라오제는 중산라오제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허핑라오제와는 불과 500미터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상점들이 빼곡한 허핑라오제와는 달리, 신난라오제는 청말부터 일제시대까지 정치경제, 문화교육을 집대성한 호화주택 특구로 청 푸컨총서(무간총서), 일제시기 군역소, 우편국, 소학교, 공회당, 우더띠엔(무덕전)등 국가기관들이 모여있던 곳으로, 오늘날 타이베이의 <보아이 특구>와 같은 곳이었습니다. 이곳의 거주민들은 부유하거나 고상한 사람들로, 거상 젠아뉴, 가토 니사쿠, 수재 뤼잉양등은 모두 당시에 저명했던 대부호였습니다. 라오제의 주소중 홀수쪽은 부호들의 저택이었고, 짝수쪽은 일꾼들의 숙소, 창고, 민가여서, 한 거리에서 빈부의 축소판을 볼 수 있습니다.
허핑라오제와 상반되게, 신난라오제의 가옥들은 전면이 굉장히 호화롭고, 동서양 혼합식의 바로크양식으로, 각각의 건물 간판들은 마치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이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라오제에서 가장 눈을 끄는 것은 거부 젠아뉴의 저택인 <젠청 샹싱(건성 상행)>으로, 로마병음으로 적은 외국어 상가명과 놋쇠로 감싼 중앙돔, 대칭형 박공벽, 서양식 쌍둥이 기둥, 일반 가게보다 3배나 더 넓은 전면부 등은 젠씨 일가의 풍족한 재력을 두드러지게 나타내줍니다. 이웃한 <영춘>, <선기>등의 간판은 뤼씨 가족의 호화저택으로, 박공벽위에 공작이 부채를 편 모양의 벽돌과 상어, 기린, 금기서화등의 중국식 길상 조각장식 및 오려붙인 화초장식등은 모두 아주 정교한 구상입니다. 전해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그 당시 건축할 때 건축양식을 도용당할까봐 큰 캔버스로 덮어놓았다고 합니다. 신난라오제 상에는 따시로 이사온 명문가의 <오의구족>, <용당세제> 라는 당호가 있는데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오늘날의 신난라오제는 부호들의 몰락 및 후대자손들이 따시에서 이주함에 따라, 사치스럽고 호화로왔던 거리는 이제 전면의 간판만이 남아 과거의 찬란했던 시절을 증거해주고 있습니다.
다음 번에 따시를 방문하실 때는 골목길을 꺾어 중산로에 들러 집집마다 간직하고 있는 이야기들을 들어보시고 따시의 번화했던 옛날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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