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포인트 앵커로 이동

타오위안의 아름다움

앵커 포인트

지우 바이지 터널(舊百吉隧道)

화요일:0~24시
앵커 포인트
바이지 터널로 갈 준비가 되셨나요? 먼저 신터널인지 구터널인지 확인해주세요! 타이7번 도로는 츠후와 푸싱을 잇는 <신구공존>의 도로로서, 신바이지 터널은 쌍방향 도로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우 바이지 터널은 이제 놀이와 휴식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두개의 터널은 바이지 반세기의 역사변천을 나즈막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바이지 터널의 기원을 이해하려면 바이지 지역의 중요한 전략적 위치에 대해서 먼저 말해야합니다. 옛명칭이 바제인 바이지 지역은 일찌기 따시에서 쟈오반산을 왕래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이었습니다. 민국 33년(1944년) 일본인들이 인도, 방공, 대피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이 곳에 터널을 만들어, 쟈오반산 전략거점으로도 사용하다가, 민국 46년(1957년)에 토사붕괴로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8년후에야 다시 빛을 보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지금의 지우 바이지 터널입니다. 총길이 343미터, 폭 4.5미터이며, 남쪽 터널입구에 당시 성정부 주석이었던 황제가 쓴 <백길수도, 북단횡관공로>라는 글이 남아있습니다. 나중에 공공도로로서의 필요에 부합하지 않아 새로이 쌍방향의 신바이지터널을 건설하였습니다. 수복후의 지우 바이지터널은 전과 달리, 철강콘트리트 구조물 이외에도 차량이 통행할 수 있었는데, 당시에는 하나의 차선만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헌병대에서 터널의 교통통제를 담당하였습니다. 이런 장면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그리움을 불러일으키곤 합니다. 민국 82년(1993년)에 신바이지터널이 개통된 이후, 구터널의 운수기능은 정식으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두번의 봉쇄를 경험한 지우 바이지 터널은 민국 96년(2007년)에 관광산책로로 전환되었으며, 일제시기에 설치된 간이철로와 당시대를 대표하는 <타이쳐(쇼야쳐라고도 부름, 목제손수레)> 사람이나 물건을 실어나를 수 있고, 또 마음대로 속도를 조종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의 지우 바이지 터널은 인부들이 땀을 훔치며 물건을 나르는 풍경은 이제 다시 볼 수 없지만, 대신 여행객들이 손수레를 타며 사진을 찍고 있어 과거의 경치를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습니다. 구터널은 총독부 산책로, 바이지 린인 산책로 등의 구따오와 이어져있어 같은 여행일정에 넣을 수도 있습니다.

주변 관광하기

관광 명소 정보

영업 시간 일요일:0~24시
월요일:0~24시
화요일:0~24시
수요일:0~24시
목요일:0~24시
금요일:0~24시
토요일:0~24시
전화 무료

서비스 시설

  • 버스정거장
  • 화장실
  • 산책보도

주의 사항

터널 내부에는 여름철에 벌레와 뱀이 출몰하기 쉬우니, 어린이가 혼자 걷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고, 뱀을 만나면 건드리지 말고 멀리 둘러가시기 바랍니다.

교통

클릭 후 각 출발지에 따라 가장 적합한 교통노선을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주차

길가 주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