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부터 지금까지 한갑자(60년)를 넘긴 금란간장은, 간장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 발전의 맥락을 이해하고나면, 예로부터 지금까지의 간장발전역사를 증거할 수 있습니다. 금란간장 박물관에 오시면, 역대 상품 및 기계설비에서부터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금란의 역사와 간장제조공정, 일제시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간장산업의 변천등을 멀티미디어 전시방식으로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습니다. 창조적인 방식으로 박물관에 새로운 의미와 생명력을 더할 뿐 아니라, 금란의 시작 및 어떻게 기업의 영구적 이념을 -시대가 어떻게 변하든지 상관없이, 엄격한 품질심사를 견지하는- 계속해서 고수해왔는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저희는 본 박물관을 통해 사회 환원과 지식 전달을 바란다는 점입니다. 모든 소비자들에게 금란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합니다. 오래된 브랜드는 경험의 전승일 뿐 아니라, 전통의 기초위에서 부단히 변화발전 해야합니다. 대만식과 민남식 요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쟝요까오(점성이 있는 간장의 일종)는, 요리방식에 풍부한 변화를 줄 수 있어, 요리에 적지않은 풍미를 더해줄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쟝요까오를 만들어볼 수도 있는데, 방부제를 전혀 넣지 않아 아주 건강한 조미료입니다. 간장을 만들때 나오는 된장찌꺼기를 사용해 아미노산 비누를 만들어 볼 수 있는데, 제작과정이 매우 흥미로우며, 된장찌꺼기에 대한 인상을 완전히 뒤엎을 것입니다. 찹쌀이 발효할 때 생성된 천연효소를 사용하여 제작한 진란 쉐화냥(금란 감주)는 최고의 영양보충식품으로 디저트와 함께 먹는 것으로, 식감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특히 여성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색연필로 간장병에 가지각색의 그림을 그린 후, 병에 여러가지 귀여운 장식을 붙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여가시간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상세한 관람가이드와 재미있는 DIY체험은 꼭 방문해 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