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위안의 아름다움

철도 미래관은 본래 타이티에(타이완 철도공사)의 82년 역사를 가진 낡은 창고였다가 역사 건축물로 지정된 곳입니다. 일본식과 서양식을 절충한 상당히 특별한 양식의 건축물로 개보수를 거쳐 철도 미래관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타오위엔 철로 지하화 및 지에윈(지하철) 시스템의 발전과 청사진을 전시의 중점으로 삼아 관람, 교육, 관광의 기능을 하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철도 미래관의 1층에는 역사코너, 기술코너, 미래코너와 멀티비디오 쌍방향 소통코너가 있으며, 2층에는 교통 도서실이 있습니다. 야외에는 국내 1호기 개방형 <실제 터널보링머신>을 전시하여, 여행객들이 풍부하고 다양한 전시를 통해 타오위엔의 과거, 현재, 미래의 철도발전 궤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철도 미래관은 대지면적 약 1,735평방티너로, 주건축물은 약 722평방미터입니다. 다커칸 경편철도 주식회사가 타오위엔 보아이로부터 제셔우로를 지나 다시에 이르는 철길을 건설한 타오위엔의 초기의 경편철도, 그리고 현재의 지에윈 브라운 라인이 된 과거 타오위엔과 신좡을 잇던 경편철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타이완 전역의 철도시스템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더욱이 옛 사진을 통해 당시 타오위엔역사를 같은 비율의 실물모형으로 제작하여 타오위엔 옛 기차역의 단아함과 독특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차장체험, 블럭도시, 철도극장, 쌍방향 체험등을 통해 여행객들이 타오위엔호 미니열차를 타고 미래의 타오위엔 6개 철도운송시스템을 마음껏 관람하며 타오위엔 철도건설을 더욱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