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위안의 아름다움

리버티는 1948년에 설립, 초창기에는 스텐실 페이퍼(등사)로 일어선 회사입니다. 창립자 왕숭전선생의 앞선 통찰력으로 시대의 변천에 잘 대응하였고, 후에 일본에서 연필제조기술을 도입, 타이완 최초의 <88연필>을 만들어내며, 문구업계의 녹슬지않는 전설이 되었습니다. 이후 문구시장의 수요에 따라 일본과 한국 브랜드를 들여와 판매하다가 신흥시대에 맞춰 변화하며 문구산업의 또 다른 부흥기를 이끌어냈습니다.

리버티는 오랜 시간 공을 들여 경영해온 역사깊은 기업으로, 모두가 익히 잘 아는 회사입니다. 1966년 창립자 왕숭전 선생은 명예최고경영자로 추대되었으며, 또한 천청 부총통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왕씨 본인과 기업, 회사의 제품 모두 금상표 금메달, 우수제품 제일브랜드상, 우수 브랜드 경영기업가상, 풍운기업상, 풍운 문구상, 중국금자 시그니처업체상등 각계의 호평과 함께 상을 휩쓸었고, 더욱이 2006년 영국의 슈퍼브랜드 조직평가에서 타이완의 슈퍼브랜드로 인정받는 등, 일일이 셀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야말로 타이완경제 기적의 아이콘입니다.

    <신용과 책임감, 존중과 공영, 즐거움과 창조, 도전과 탁월성>의 기업이념을 고수하며, 탁월한 품질을 고집하는 기업이 만들어낸 우수한 제품은 다양한 선택지와 맞춤형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리버티는 타이완 문구시장을 위해 계속해서 정성과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리버티의 원로급인 타오위엔 공장은 2019년 <리버티 차이비 문창관>으로 탈바꿈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습니다. 궤이산 공업지구 옛자리에 재건하여 경영하는 최초사례입니다. 타이완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연필제조공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문구의 문화창의성을 느끼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쇼핑과 휴양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출처 : 경제부 관광공장 자유여행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