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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위안의 아름다움

앵커 포인트

따시종통 마을

10대 관광 소도시

「총통마을(總統鎮)」이라 불리우는 타오위엔의 따시는 세분의 총통과 관련이 깊다. 이 곳에서 잠들어 있는 장중정(蔣中正)과 장징궈(蔣經國)를 포함, 리덩훼이(李登輝) 전 총통은 임기를 마친 후, 따시에 정착하였으며, 이를 통해 따시는 총통들이 가장 좋아하는 제 2의 고향이라고 볼 수 있다. 2011년에 출판된 미슐랑 여행 가이드에서는 이 곳을 별 2개의 관광지로 추천하였으며, 2012년에는 교통부관광국의 타이완 전체 10대 관광 소도시로 선정되어 「따시총통마을」의 인기를 더한다.

따시종통 마을

따시종통 마을

백년의 화려한 역사 따시거리

따시는 청나라 및 일본식민지, 서방문화의 영향을 받았으며, 구석구석에서 따시공회당과 무덕전(武德殿), 리텅방(李騰芳) 옛집, 석판고도, 중정공원 등, 서로 다른 문화의 유적지와 백년의 세월을 엿볼 수 있다. 좋은 산과 맑은 물이 있는 따시는 유명한 가수 펑페페(鳳飛飛)의 고향이기도 하다. 산업문화에 현대적인 창의성을 더하여 관광공장을 전형화하였으며, 백년의 목기공예와 제철상점이 오늘날까지 전승되어 오래된 따시마을을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화려한 역사의 소도시로 변화시켰다.

장총통을 기념하다.

장중정(蔣中正) 총통은 처음 관직에서 물러난 후 따시로 왔으며,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전경이 마치 그의 고향 펑화(奉化)와 같아, 이 곳에 직접 건축공정을 감독하여 동커우빈관(洞口賓館: 위패를 모신 후에는 “츠후링친”이라 부른다)을 건립하였다. 또한, 모친인 왕타이(王太) 부인을 기념하기 위해 비석을 츠후(慈湖) 라 개명하기도 하였다. 자오반산과 따시, 두 곳의 싱관(거주처)를 건축하였으며, 특히 그 많은 싱관 중에서 장종정총통이 가장 좋아했던 곳이다. 따시 총통마을은 역사와 인문, 생태, 창의성이 결합된 두 장문화공원(兩蔣文化園區) 외에도 비밀스러운 호츠후와 조용한 자오반산 싱관, 오랜 향기가 묻어나는 무덕전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 곳들 모두 각 지역의 관광객들이 반드시 여행해야 하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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