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대중에게 아마도 오라이트는 낯선 브랜드일 수도 있으나, 건축 및 헤어용품 쪽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회사입니다. <녹색 헤어샵 가치관>에 최선을 다하는 오라이트는 국제무대에서 각종 큰 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대만을 대표해 UN 회의에 참석하기도 하였습니다. 롱탄 산지에 있는 녹색 건축 본부에 한번 방문해보시면, 오라이트의 특별함에 저절로 감탄사가 흘러나오게 됩니다. 이 <대만전국에서 가장 녹색인 회사>는 1500평 대지위에 지어진 치장콘크리트 건축물로, 아시아 최초의 녹색건축 화장품공장이며, <타이완 EEWH 녹색건축 골드급>, ISO 각종 인증을 통과하였습니다. 똑똑하게 지어진 사무실 구역은 남향건물로 자연채광을 끌어들이면서도, deep window 설계로 부드럽게 직사광선을 차단했습니다. 실내는 통풍이 굉장히 잘되고, 전 구역에서는 LED 조명을 사용해 일년동안 절약하는 전기요금은 백만원을 웃돕니다. 실내에는 녹색식물을 심어 공기가 매우 신선하고, 실외에는 타이완 고유종 수목들을 심어, 지난 3년동안 이산화탄소 절감량은 1.5개의 따안삼림공원과 맞먹을 정도입니다. <저탄소 사무실> 이외에도, 오라이트는 <에너지절약 화장실>도 계획하여, 절수마크가 있는 화장실설비를 사용한 이외에도 발로 밟는 급수시스템으로 전기를 사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손도 댈 필요가 없는 설계로 에너지 절약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시켰습니다. 오라이트는 실내인테리어 설계뿐만 아니라, 실외부분도 곳곳에 경이로움으로 가득합니다. 로비의 복도 천장에 설치한 체스판같은 <거대 차양>은 태양광 채광덮개로, 지붕위의 태양광집열판 및 풍력발전기와 함께 100% 태양에너지와 풍력으로 전기를 생산하여, 환경을 보호하며 지구 온난화를 늦추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입구에는 수자원을 재활용하여 환경생태연못, 조경폭포를 만들어 환경미화와 동시에 더위도 식혀주고 있습니다. 오라이트는 전세계 최초로 나무가 자랄 수 있는 샴푸를 개발하였습니다. 샴푸용기는 완전히 분해되어 비료가 될 수 있고, 용기 바닥의 상사나무 씨앗을 심으면 <병속의 나무>로 자라나게 됩니다. 이 창의적인 디자인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즈 포장 디자인상, 독일reddot 어워즈에서 인정받은 제품입니다. 한마리 용의 녹색 공급사슬은 몸소 환경보호의 개념을 실천함으로써, 오라이트의 기업이념처럼 <더 아름답고, 더 좋은> 지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